여성을 위한 맥주 '스텔라 아르투아'

입력 2020-03-08 18:17   수정 2020-03-09 00:57

맥주와 위스키 등 술을 빚는 양조산업은 수백 년간 남성들이 지배했다. 여성은 술을 마시거나 술집에 드나드는 것이 허용된 것도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. 1700년대 양조산업을 이끈 최초의 여성이 있다. 벨기에의 이자벨라 아르투아(사진)다. 1726년 남편을 잃은 뒤 맥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표 맥주인 ‘스텔라 아르투아’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다.

스텔라 아르투아는 지금도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고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. 스텔라 아르투아는 여성 리더의 성취와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이자벨라 아르투아의 이야기를 담은 ‘스텔라 아르투아, 전설이 되다’ 캠페인을 하고 있다.

스텔라 아르투아를 국내에서 판매하는 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캠페인 ‘비컴 언 아이콘(Become an icon)’을 지난해 시작했다. 2019년을 빛낸 세 명의 여성과 ‘꿈은 단절되지 않는다’는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의 메시지를 내놓았다.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는 SNS 포스팅을 독려하고, 포스팅 한 건당 1만원씩 적립해 전액을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했다. 유엔이 지정한 ‘세계 여성의 날’을 맞아 지난 8일 스텔라 아르투아의 전용잔인 ‘챌리스’ 한정판을 제작,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성금으로 내놓기로 했다. 스텔라 아르투아는 개발도상국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‘멋진 한 잔’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. 2015년부터 비영리기관 ‘워터’를 통해 물 부족 국가여성들을 돕고 있다.

김보라 기자 destinybr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